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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CB 5천만달러 전량 주식전환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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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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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지난 99년 발행했던 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됐다.

대구은행은 22일 만기가 도래한 해외 CB가 전환가능일인 5월17일까지 전액 보통주로 전환됨으로써 그 동안 단기적인 물량부담이 해소됨과 동시에 자본금이 585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CB전환으로 단기적으로 추가자본금 확충의 필요성이 감소했다"며 "6.9%의 만기지급이자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자본잉여금으로 전입,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0.8%정도 상승하여 연말에는 10.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자산이익률(ROA)은 1%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주가가 최근 7960원까지 상승한 이후 CB물량 부담으로 7000원대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예상 ROA와 ROE를 선진국은행과 비교해 볼 때 아직도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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