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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출금리 0.4%p 인하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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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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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업은행이 20일부터 대출금리를 평균 0.4%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이윤우 산업은행 이사는 19일 "외환위기 이후 일관성 있게 추진된 기업구조조정 노력으로 거래 기업들의 부실율이 개선됐다"며 "부실여신 감소로 인한 이익을 은행이익으로 취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환원시켜주는 동시에 기업들의 설비투자 마인드를 촉진하기 위하여 대출금리를 인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또 "대출금리 결정시 적용하는 신용도 스프레드를 조정, 대출금리가 평균 0.4%포인트 인하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산업은행으로부터 설비투자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융자받고자 하는 기업들은 신용등급에 따라 0.2%∼1.0%범위에서 금리부담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산업은행은 여신집중도가 높은 주고객층인 BBB, BB 등급의 기업에 대해 신용등급을 각각 +, o, - 로 세분화해 상대적인 우량기업에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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