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입장권 추첨은 작년 1월 골든골카드 출시 이후 올 4월까지 골든골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중 신용판매 또는 현금서비스의 누적이용 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회원중 250명을 뽑아 월드컵입장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공되는 입장권은 조별예선 한국戰 경기 입장권을 나눠주는 대한민국 파이팅상 75명, 16강전 티켓을 위주로 하는 16강 기원상 90명, 8강 및 준결승 티켓을 제공하는 월드컵상 85명이 추첨됐다.
삼성카드는 이미 골든골카드 발급시 월드컵 개최년도인 2002년을 기념해 2002, 12002, 22002, 32002, 42002, 52002, 62002, 72002, 82002, 92002번째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개막전경기 입장권을 증정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또한 5월말까지 전회원을 대상으로 勝數, 득점數, 16강 진출여부를 알아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의 결과가 나오는 6월 20일, 당첨자를 뽑아 캠코더,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