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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월드컵 대비 `글로벌 ATM기` 설치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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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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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16일 월드컵을 앞두고 찾아오는 외국인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ATM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ATM기는 서울 중심가인 본점 영업부와 소공동, 남산지점 등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과 인접한 센트럴시티지점, 그리고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역에 위치한 인사동과 회현동지점 등 20여개 영업점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은 서울은행이 설치한 365일 자동화코너에서 24시간동안 자유로이 현금을 찾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카드는 해외에서 발행된 마스타 카드와 비자카드이며, 예금인출 뿐 아니라 현금서비스와 조회거래도 가능하다. 또 이용고객이 현금을 찾을 때마다 건당 미화 2.25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조회시에는 건당 미화 0.25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울은행은 이번 월드컵을 보러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교통안내와 관광명소,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관광안내책자를 만들어 전국 각 호텔과 서울시내 관광안내소 등에 무료로 비치하고 있다. 또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5월 26일까지 본점 1층에서 축구사료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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