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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洪행장 “지방銀 필요”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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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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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주은행이 독자생존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행 홍성주 행장은 지난 2일부터 8박 9일간의 미국 대형은행 및 지방은행 방문후 국내 지방은행에 대한 존립 이유를 확인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홍 행장은 지난 14일 “이번 미국 지역은행 방문을 통해 지역은행에 대한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역은행의 생존전략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며 “전북은행이 나가야할 방향과 국내 지방은행의 존립이유에 대한 평소의 소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홍 행장은 특히 “2001년말 미국내 자산규모가 1억달러 이상의 상업은행은 총 3548개로 전북은행 자산규모는 그중 166번째에 해당하며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내 지방은행에 대한 시대착오적 상황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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