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 9일 전회원을 대상으로 5월 10일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S-Oil 및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리터당 50원 적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들은 기존에 S-Oil 및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30원의 적립서비스를 받았었다.
아울러 삼성카드 회원은 행사기간동안 경품을 받는 기회도 노려볼 수 있다.
삼성카드는 행사기간내 S-Oil, 현대정유와 공동으로 홈시어터, 김치냉장고, DVD 등의 경품을 걸고 판촉마케팅도 벌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사마다 주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삼성카드에서는 업계 최초로 주유 서비스 50원 시대를 열었다”며 “삼성카드의 전국 5만여 보너스클럽에서 적립되는 기존 보너스포인트와 더불어 이번 주유포인트가 적립되면 회원들의 포인트의 활용도도 크게 향상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포인트제의 운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