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주은행 수익증권 본격 판매

김태경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5-09 10: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주은행이 그동안 취급을 하지 않았던 수익증권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로써 은행권의 수익증권 판매 경쟁도 한층 뜨거울 전망이다. 제주은행은 우선 신한투신운용과 업무제휴를 통해 수익증권판매 협력 강화를 이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시행중인 신한은행 창구를 통한 리테일영업과 함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력 확충의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제주은행 창구를 통해서 판매할 수익증권은 1차적으로 MM F(신종MMF, 클린MMF)가 대상이며, 지속적으로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투신과 제주은행은 이 같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제주은행 본사에서 수익증권 위탁판매 조인식을 가졌다.

신한투신 송영석 마케팅팀장은 “제주은행은 전국적으로 40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데 그중 육지에 있는 지점 2개를 제외하곤 전부 제주지역에 몰려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수익증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향후 기대가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은 현재 7000억원에 달하는 신탁자산도 더 이상 자체 운용을 하지 않고 위탁운용을 점차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MMF 뿐만 아니라 모든 수익증권도 취급할 예정이어서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경 ktit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