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상하이 하이테크단지에 설립될 중신미래투자관리유한공사는 초기자본금이 1백20만달러다. 이 회사는 CITIC그룹이 50%, 한솔창투가 20.8%, 한빛증권이 20.8%를 투자했다.
이종윤 한솔창업투자 대표는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법인,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향후 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은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중국 차스닥 시장이 개설될 것에 대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벤처투자를 할 계획”이라며 “이번 합작사 설립은 한솔창투의 벤처투자 범위를 중국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