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지난 23일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현대-KT빌플라자카드’를 5월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대-KT 빌플라자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1%를 빌플라자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적립된 포인트로 인터넷을 통한 요금고지 및 수납서비스를 기본으로 인터넷빌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회원은 KT빌플라자를 통해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각종 공과금 납부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3개월 할인 서비스, 현대정유 주유시 리터당 40원 할인서비스도 제공받는다.
현대카드는 앞으로 영화예미 시 영화비 2000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20~30대 젊은층에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공과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포인트 활용도를 극대화 한 것이 이카드의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