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이번 제도로 그 동안 일률적으로 연 24.0%를 적용 받았으나 향후엔 신용도에 따라 연 19.0∼24.0%로 차등 적용받게 된다.
이는 현행 대비 최고 5.0%포인트 인하되는 것으로 인하율은 최고 21.0%에 이른다.
국민카드 관계자는“신용등급이 1등급인 회원은 은행권의 연체이자 요율과 유사한 수준을 적용 받게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6개월마다 회원 신용평가를 통해 우수회원에게는 연체율을 인하해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용도별 연체율>
(단위 : 연 %)
/ 구분 / 현행 / 조정
/ A / / 19.0
/ B / / 21.5
/ C / 24.0 / 23.0
/ D / / 23.6
/ E / / 24.0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