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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은행권 IR의 달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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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21 20:13

22일 대구, 24일 하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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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사상최대 순익을 기록한 은행들이 이달말부터 5월초까지 잇따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IR을 통해 향상된 영업실적을 대내외에 알리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최근 날개를 단 금융주 주가를 더 띄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서울, 대구, 부산은행 등이 이번주부터 내달초까지 IR을 열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 22일, 하나은행 24일, 부산은행 25일,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각각 26일에 IR을 개최할 예정이고 서울은행은 29일 IR을 연다.

최근 유럽 등에서 해외 IR을 진행했던 하나은행은 24일 증권거래소에서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신한금융지주회사도 26일 증권거래소에서 IR을 개최할 계획이다.

신한지주는 또 29일부터 3주동안 영국, 홍콩, 뉴욕 등에서 해외 IR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신한지주는 1분기 실적과 굿모닝증권 인수 배경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될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22일 전경련회관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소규모 IR을 여는 대구은행은 지난 1분기 대폭 향상된 실적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은행도 29일 조선호텔에서 강정원 행장 주재로 대규모 IR을 개최한다는 계획 하에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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