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 보다 22.7% 증가한 것이다. 실적 결과를 보면 카드 이용액은 20조7,0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4%가 늘어났으며 회원수는 27.5%가 증가한 1137만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연체율은 3월말 현재 2.6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포인트 하락, 자산건전성이 높아졌다.
국민카드 관계자는“올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며 “실적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감독당국이 발표한 카드규제가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