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쌍용화재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직원 10여명에게 이달부터 매월 장애인 특별수당을 지급한다.
쌍용화재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는 경우가 있지만 혹 고용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장애사실을 숨기는 등 장애를 입은 뒤 육체적인 부분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은 피해를 줄이고 경제적 혜택과 배려를 받을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