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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투자, 대덕테크노벨리 펀드 결성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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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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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투자가 지난 17일 대덕테크노밸리(DTV) 벤처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총 135억원 규모로 결성된 DTV펀드는 첨단복합벤처산업단지인 대덕테크노밸리의 입주 벤처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

이 펀드는 벤처산업단지 조성과 동시에 입주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되는 펀드여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출자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50억원, 무한투자 15억원, 대덕테크노밸리 25억원, 농협, 기업은행, 조흥은행, 한빛은행 각각 10억원, 한국기업평가에서 5억원을 출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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