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LG카드 부사장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22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올해 7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해 신용카드업종의 대표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 “올해에는 무엇보다 고객 유지관리 역량과 자산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둬 업종 대표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주가의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며 “특히 소비자 보호에 역점을 둔 정도경영을 펼쳐 나가는 노력도 동시에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