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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이란에 20억弗 금융지원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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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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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지난 11일 이란국영석유공사(National Iranian Oil Company)와 향후 이란에서 추진되는 원유·가스 개발 사업에 총 20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에 대한 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방한중인 이란 석유성장관(Mr. Bijan Namdar Zanganeh)을 면담한 자리에서 금융지원에 관한 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며 “근래 침체된 동남아시장을 대신한 이란에서 원유· 가스개발 사업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적인 플랜트 수주경쟁에서 국내 기업들이 취약점으로 지적된 금융제공능력을 확실하게 보완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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