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르노 삼성자동차 등 5개사의 자동차 구입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고 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은 현대자동차는 4월말까지 2~4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기아와 쌍용자동차에서는 5월말까지 2~4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대우와 르노 삼성자동차에서는 6월말까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차판매 시장은 ‘파이’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성장 시장”이라며 “이번 국내 5대 메이커자동차의 무이자할부행사를 통해 상당 규모의 취급고 증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