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날 협회 산하의 각종위원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정부당국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우리 업계의 자율규제를 통한 문제점을 보완키로 했다.
또한 업계 자율규제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윤리위원회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협회는 VC내부통제제도 확산, 바람직한 인센티브제도의 확대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최상관 교원나라벤처투자 대표이사, 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정성인 인터베스트 대표이사, 국제위원회 위원장에는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이날 신설된 자본시장위원회 위원장에는 백기웅 KTB네트워크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