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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 5억달러 한도 외수펀드 설정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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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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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증권은 9일 주식형 외국인 전용펀드인 `대한 프로액티브 투자신탁`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사모외수펀드인 이 펀드는 총 5억달러 를 한도로 설정됐으며 이날 1차로 1천만달러의 투자자금이 입금됐다.

펀드운용을 맡게 될 대한투신운용은 신탁재산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우량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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