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3일부터 기은캐피탈 투자 우수벤처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8%대의 금리로 최고 5억원까지 무담보 신용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벤처가 신청할땐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신용대출 한도내에서는 본부의 승인없이 영업점장에서 해결해 대출이 용이하도록 했다.
기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기업은행의 무담보 신용대출 실시로 사업성과 신용도가 우수한 투자처는 기술개발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