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발된 PC용 USB IC카드 리더기는 기존 단말기와 달리 몬덱스 전자화폐 자체의 빠른 처리 능력과 결합함으로써 3초대의 속도를 최대 1∼1.5초까지 구현해 몬덱스 전자화폐의 인식 및 입출금, 결재 등을 2배 이상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몬덱스코리아의 김근배 대표이사는“이번에 개발된 단말기가 제작 단계에 들어가면 인터넷 결재수단으로서 전자화폐의 가치가 더욱 높아 질 것”이라며“향후 스마트카드시장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몬덱스코리아는 케이디컴의 PC용 USB IC카드 리더기를 몬덱스 카드 발급을 준비하고 있는 80여 개 국에 수출할 예정이며, 스마트카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지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