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김영래 부사장을 고문으로 하는 이 동우회는 지난달 결성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랑의 나눔 기금은 외환카드의 전 임직원의 급여중 1만원 미만 끝전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방학기간에 외환카드 본사 주변의 결식 아동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무의탁 노인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지체장애자들을 위한 자원봉사도 실시하고 운영비도 보조할 예정이다.
현재 외환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신장재단인 사랑의 물주기에 지원하고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