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신임 부행장 3명을 승진시키고 기존 부행장 7명을 퇴임시키는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집행 부행장은 18명에서 15명으로 줄어들었으며 김유환 부행장 퇴임에 따라 공석이 된 재무기획본부장은 외부에서 영입하게 된다.
1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홍기택 기업금융1팀장, 정성현 부산지역본부장(이상 옛 국민), 신기섭 자산유동화팀장(옛 주택) 등 3명이 부행장(각각 기업고객본부장, 국제금융본부장, 자본시장본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홍기택 신임 부행장(사진 왼쪽)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경복고, 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이고 결단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2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ADB차관 도입, 외국환 업무 개시, 동경지점 개점 등 업무개척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 종합리스크 관리체제 확립, 본부장 및 자회사 MOU 제도 도입, 여신종합관리시스템 개발등의 업적이 있다.
정성현 신임 부행장(사진 가운데)은 장기신용은행 출신으로 경남 함양출신으로 거창고,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했다. 국제투자개발부장, 런던현지법인에 근무, 국제투자 및 국제금융 분야에서만 20년이상 근무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기섭 신임 부행장은 서울출신으로 중앙고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국내에서 자산유동화 관련 전문가로 손꼽힌다. 55년생 2급에서 발탁 승진했다. ‘은행의 아인슈타인’이란 별명답게 전산운용, 자본시장 등 선진금융기법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임원 인사에서 옛 국민은행 출신들이 대거 퇴진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환, 김덕현, 윤옥현, 김태곤, 김병진 부행장 등 5명이 퇴임했으며, 주택은행 출신중에는 주영조, 조제형 부행장 등 2명이 물러났다.
이에 따라 출신별 부행장 분포는 주택 6명(얀 부행장 포함), 국민 5명, 외부영입 4명(재무기획본부장 포함)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일각에서는 옛 주택은행 시절 김 행장이 직접 영입한 박종인 부행장(카드사업본부장)과 김 행장이 통합은행장이 되는데 1등 공신인 최범수 부행장(경제경영연구원 및 연수원) 등 2명의 외부영입 인사까지 포함하면 주택 출신이 8명으로 국민 출신보다 3명이나 많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더 나아가서 ‘국민 몰락, 주택 장악’이라는 이분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번 인사로 44년~47년생 부행장들이 대거 퇴임해 김 행장(47년생)이 더욱 더 부담없는 경영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시각도 있다.
또한 주택 출신 부행장들은 모두 50년대생으로 포진한 반면, 국민 출신은 아직도 40년대생이어서 향후 인사에서 국민은행 출신들에 대해 또 한번의 큰 물갈이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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