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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CEO 백운철씨 내정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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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4 00:52

친화·추진력 겸비…상하 신망 두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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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새 대표이사에 백운철<사진> 외환은행 상무가 내정됐다.

외환카드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현 대표이사인 김상철 사장이 사임을 표명했고 이어 외환은행의 백운철 상무가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외환은행 부장을 거쳐 외환카드 사장으로 부임했었다.

외환카드 인사와 관련 일찍부터 외환은행의 상무급 임원중 한 사람이 될 것으로 점쳐졌고, 결국 백상무가 낙점됐다.

백상무는 친화력과 리더십 그리고, 추진력을 겸비해 상하로부터 두루 신임이 두터웠다.

외환은행 근무시절 파리지점 과장, 홍콩 현지법인 부사장등 해외근무를 통해 국제감각을 길렀으며, 특히 계동지점장 시절 탁월한 영업력을 발휘해 임원으로 발탁됐다.

45년 경북 김천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69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94년 외환은행 서초지점장, 97년 외환은행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해 5월 상무로 선임됐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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