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이용금액을 입력하면 실제 절약금액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달 1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M]카드는 ₩이다!”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혜택면에서 최고 장점을 가지고 있는 현대[M]카드와 노블레스카드를 이용할 경우 회원들이 실제 얼마만큼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지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원은 직접 카드사용액, 주유금액, 항공편·고속버스·철도 이용횟수, 자동차극장 이용횟수 등을 연간 기준으로 입력하고 현대카드 이용시 절약금액을 자동 계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한달 카드 사용금액이 50만원이고 주유비로 월 15만원, 국내선·고속버스·기차 연 1회 이용, 자동차 극장 월 1회 정도를 이용하는 회원은 연간 약 3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도 더욱 강화했다. ‘My Page’ 서비스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뉴스 서비스는 회원이 관심사항을 지정하면 뉴스 발생시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회원을 대상으로는 골프운세통보를 해주고 있다.
여기에 평소 바쁜 일과로 인해 기념일에 소홀한 회원에게는 ‘기념일 통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상품소개, 결제정보, 각종 깜짝이벤트, 항공권 실시간 예약서비스와 공동구매코너를 통한 쇼핑몰 운영같은 서비스도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카드를 발급할 경우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고급카네이케이션, 오디오, 접이식자전거, 2만원 주유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