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이 금융전문신문을 표방하고 닻을 올린지 10년를 맞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그동안 우리 금융산업도, 한국금융신문도 모두 크나 큰 변화를 겪었다.
한국금융 10년은 한마디로 우여곡절로 점철된 고난의 역사요, 금융산업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시간이었다. 태동 당시인 92년경만하더라도 전문지가 자생력을 갖추기에는 이땅의 언론문화가 너무나 척박했기에 더욱 그랬다. 그렇게 태동한 금융신문은 금융실명제, IMF 구제금융등 굵직 굵직한 금융이슈를 지켜보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사실, 한국금융신문의 태동은 88년 언론자유화와 함께 출범한 ‘금융증권일보’로 거슬러 올라간다. 불과 3년의 짧은 수명으로 막을 내렸지만 금융증권일보는 이땅의 첫 금융전문지였고, 구성원이나 신문의 성격면에서 그 전통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한국금융신문은 국내 유일의 금융전문지라해도 무방할 것이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전문지로 뿌리를 내린 지난 10년의 우리금융산업은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였고, 이 기간을 우리 금융산업과 함께 호흡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금융신문 태동기만하더라도 우리 금융산업은 금융자율화를 목으로만 외치던 극심한 관치금융하에 있었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선진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IMF의 모진풍파로 수많은 금융기관이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으로 퇴출됐고, 한때 최고 인기직종인 금융인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잃는 혼돈를 겪은 것도 바로 이 시기와 일치한다.
한국금융신문은 결코 길지 않은 역사를 통해기사의 정확성과 심층성면에서 금융산업종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한때 ‘은행인사시리즈’로 인기를 누렸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냉정히 되돌아 보건데 지금까지의 역할에 만족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고, 그래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을 느낀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한국금융신문이 10주년을 맞는 시기에 우리 금융산업이 극심한 혼돈에서 벗어나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10년! 지난 10년보다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발전하는 금융산업의 성실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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