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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 류 시 열 은행연합회 회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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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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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92년 한국금융신문이 창간된 때부터 지나온 10년동안은 우리 경제가 유례없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금리자유화와 금융실명제 실시, WTO체제의 출범과 OECD 가입, 97년의 외환위기, 금융을 비롯한 경제 전반의 구조조정, 벤처와 주식열풍, 인터넷과 e-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97년 외환위기란 미증유의 변화 속에서도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전문언론으로서 그 소임을 충실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주 2회 발행이란 제한된 조건속에서도 금융에 특화하여 금융시장, 금융정책등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있는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싶어하던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리 경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선진대열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한국금융신문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줄 것을 기대합니다. 더욱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국내외 금융과 경제의 다양한 뉴스를 보다 깊이 있고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맞는 한국금융신문과 임직원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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