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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하나로통신 1억불 외화채권 발행계약 체결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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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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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최근 하나로통신과 1억달러 규모의 해외 채권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행될 해외채권은 액면금액의 15% 신주인수권이 부여되며 표면 이자율이 0%, 5년만기 유로본드이며, 원금은 만기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청약일은 2월 22일, 납입일은 2월 26일로 정해졌으며,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관계자는 “하나로통신의 경우 현재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가 220만명에 육박하는 등 금년도 말까지 누적실적 3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어 통신시장에서의 입지가 날로 강화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금번 발행되는 채권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해 해외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유가증권 인수실적에서 KOROmas Fund 3억4천4백만불을 포함한 6억9천만불의 해외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주관하여 주간사로서는 국내 금융기관 중 해외채권 발행규모 1위를 기록하였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번 하나로통신 해외채권 발행 주선으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외화표시 채권의 발행 주선, 인수, 해외 투자 주선, 기업의 설비 및 운전자금 수요를 위한 외화 대출과 지급보증 등 본격적인 해외 투자은행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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