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보유외환운용 수익성 위주로 운영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07 10:13

한국은행이 보유외환 운용에서 수익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은은 7일 올해 보유외환은 안정성과 유동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를 위해 선진국 정부채 외에 정부기관채, 국제기구채, 금융기관채 등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도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금리가 높은 상품을 편입, 자산구성을 새로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기관채란 미국의 경우 정부후원기관으로 FNMA(연방모기지협회), GNMA(미국모기지협회), FHL(연방주택대출은행) 등으로 지난해말 현재 5년짜리 미정부채의 금리는 4.3%에 불과했지만 이들 정부기관채 금리는 4.86%로 0.5%포인트 이상 높았다.

한은은 세계은행,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나 EIB(유럽투자은행) 발행채권등 금융기관채도 투자대상에 편입시킬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분적으로 정부채 이외 채권에 대해서도 보유외환으로 투자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비중을 좀더 높여 수익성을 제고하자는 것이라며 어느정도를 투자할지는 내부적으로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1천43억달러, 세계5위 수준으로 일부에서는 보유외환을 저금리로 운용함에 따른 기회비용, 외자도입에 대한 이자부담 등을 감안할 때 외환보유를 과다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었다.

한은은 이에 대해 우리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과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이탈 가능성,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유외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투자대상도 안전성과 유동성 위주였으나 올해는 한발 양보해 수익성 비중을 키울 방침으로 보인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