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에 따르면 ‘바이로봇 SDK’는 다른 제품과의 연동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백신엔진으로, 응용프로그램의 종류에 관계없이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를 진단,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하우리 권석철사장은 “이번 공급계약은 약 3만불 정도 규모로 금액은 적지만 유저수 증가에 따라 추가 구매협약을 맺었으며 철저한 벤치마킹 테스트를 거쳐 기술력을 인정 받은 만큼 해외진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3월초에는 일본과 미국에 현지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