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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모바일 전략 대폭 강화

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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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03 15:04

PFM, GIS 등 컨텐츠 제공…PDA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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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모바일 영업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컨텐츠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오는 4월부터 영업점 및 사고처리 요원들이 PDA와 노트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업 효율성 향상 및 이미지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영업점 직원들의 PDA사용을 지원해 온 현대해상이 모바일 영업 인프라를 더욱 보강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기존 PDA를 무선모뎀을 장착한 신형 제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컨텐츠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이번 달 BMT를 거쳐 다음달까지 PDA 기종선정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최근 무선통신서비스 환경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개인자산관리(PFM), 개인활동관리, 리스크컨설팅시스템(RCS),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컨텐츠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자산관리 및 리스크컨설팅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활동을 돕게 된다. 특히 지리정보시스템의 경우 영업점 직원의 위치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해상측은 “다양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모바일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영업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첨단기업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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