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외환시스템 공동개발로 양사는 은행권 금융외환시스템의 웹전환 작업과 함께 웹아키텍처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은행은 외환시스템 다운사이징 등의 시스템 혁신으로 인한 외환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외환거래 고객들 또한 기존의 제한된 업무에서 벗어나 웹상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외환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올해 공동영업 및 마케팅에 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옥타소프트의 아태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은행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해외 마케팅 부문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