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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텍, 美 합작법인 설립

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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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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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가 美 합작법인인 ‘옵티멈페이(Optimum Pay)’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옵티멈페이는 자본금 1000만 달러를 목표로 GSBF 등 투자자들과 투자협상을 진행중이며, 100만 달러를 출자한 싸이버텍홀딩스는 최소 1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옵티멈페이는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원의 이메일뱅킹솔루션을 구축했던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싸이버텍홀딩스의 자회사인 아이머닉스가 개발한 이메일뱅킹솔루션 ‘옵티멈페이’를 바탕으로 미국 온라인지불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싸이버텍홀딩스측은 PFM솔루션인 ‘e패스북’과 무선인증솔루션인 ‘세컨펌’ 등의 지불결제솔루션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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