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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종합자산관리 ‘원웰스’ 출시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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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23 20:07

효과적인 PB전략 및 멀티채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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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프라이빗뱅킹 및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인 ‘원웰스(OneWealth)’를 출시했다. ‘원웰스’는 도이치뱅크, 쥬리히보험 등 유수 금융기관에 적용됐으며,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채널을 지원해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IBM에 따르면 ‘원웰스’는 고객상담 및 투자결정을 위한 효과적인 툴을 지원한다. 투자목적에 따른 자산배분, 상품선택, 리스크 리턴 분석, 파이낸셜 플래닝 등의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량고객을 위한 분석/투자 기획 및 상담 기능과 관련된 컨설턴트용 도구를 제공해 PB전략을 지원한다.

또한 우량고객에 대한 통합된 접근 방법론을 통해 일반 CRM과는 달리 콜센터 요원과 RM(Relationship Manager), PB(Private Banker), FP(Financial Planner) 등을 위한 고객관계 및 자산관리를 위한 특화된 워크스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마켓 온라인 주식투자 툴을 제공해 국내 및 해외주식과 관련된 시장정보, 트레이딩 및 포트폴리오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증권사 및 각종 거래소와의 직접 연결을 통한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뮤추얼펀드와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한 분석, 선택, 거래기능을 포함해 고객별 맞춤 금융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계좌 및 밸런스 관리, 자금이체, 조회, 신용카드 등 전통적인 인터넷뱅킹 업무는 물론 뱅킹, 주식거래, 펀드 및 CRM 대부분의 기능에 대한 모바일서비스도 지원한다.

‘원웰스’는 IBM과 인포서비스가 크레딧스위스, 도이치뱅크, 쥬리히보험, 이태리 상업은행 등과 공동으로 쌓은 노하우가 적용돼 있으며, 금융기관의 시스템 및 각종 모듈과의 개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 금융산업영업본부 이상호부사장은 “‘원웰스’는 그 동안 단순 툴로만 존재해왔던 개인자산관리 및 랩어카운트(증권종합계좌 ) 솔루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 확대해 성공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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