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세종證 3분기 흑자전환 쾌거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23 19:53

분기 이익 130억원…누계 27억원 기록

오프라인 영업 역량 강화 주효



지난해 8월 뼈아픈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세종증권이 15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서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세종증권은 금번 회계연도에 약 100억원 정도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세종증권은 지난 3분기 400억원의 영업수익과 130억원의 세전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누계 순이익도 2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186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세종증권의 이번 흑자전환은 지난 8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효율-저비용 정책의 성과로 오프라인 영업이 강화되고 일반관리비의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파생상품중 옵션 부문에서의 거래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산운용 부문에서 매매손실 가능성을 줄인 것도 흑자전환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세종증권 관계자는 “지난 8월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조직을 정비하며 표방한 ‘영업 최우선 정책’과 ‘고효율-저비용 정책’이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다”며 “최근에도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금 같은 추세라면 금번 회계연도에 100억원 정도의 순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증권은 최근 사이버월드점의 지점 전환과 우수 영업직원 확충등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오프라인 영업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세종증권은 5개의 사이버월드점을 지점으로 전환한 상태며 최종적으로 모두 지점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증권사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해 자금 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PFM 시스템을 개발, 서비스할 예정이며 한국통신프리텔과 공동으로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인 ‘드림터치 서비스’도 실시해 고객접점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