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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네팔법인 외자유치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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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20 20:10

IFC 30만불 참여, 현지 거래소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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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의 네팔현지법인은 네팔내에서 최초로 월드뱅크의 자회사인 IFC와의 합작을 성사시키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오는 23일 네팔 현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네팔 수상, 네팔 재무부장관을 비롯한 네팔측 주요 인사와 산은캐피탈 김재실 사장, IFC의 Mary Ellen Iskenderian이사 등 내외 귀빈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은캐피탈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네팔 현지법인 증자에 IFC가 30만달러를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에 큰 계기를 맞이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네팔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은캐피탈 네팔법인은 1994년 ADB의 개발도상국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산은캐피탈이 네팔 왕족 일가와 1994년 설립한 회사이며 카트만두 은행과 히말라야 은행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네팔 현지법인은 설립 후 지난 6년간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하여 2001회계년도말 현재 자산6억5900만 네팔루피(880만달러) , 자기자본 7800만 네팔루피(100만달러), 당기순이익 1400만 네팔루피(18만달러)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번 IFC의 지분참여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산은캐피탈 김재실 사장은 오는 23일 네팔 현지법인의 IFC 투자유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네팔 카트만두로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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