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엔캐시가 삼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 받는 등 자금유치 20여건, 예원테크와 쌍용이 해외마케팅 제휴를 체결하는 등 60여건의 제휴성공사례를 거뒀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벤처카페에서는 한층 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 및 제휴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매달 하이벤을 통한 온라인 벤처카페를 준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벤의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벤처카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대기업, 벤처캐피탈 등 희망하는 투자기관과 실효성있는 1:1 현장상담을 갖게 된다.
또 벤처카페를 통하여 투자가능성이 확인된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대기업, 벤처캐피탈, 은행 등의 기관투자가 다수를 초청한 가운데 기업전반에 대한 설명회 기회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의 IR설명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벤처기업의 자금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IR설명회를 개최한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해당기업이 희망할 경우 향후 1년간 하이벤을 통하여 대기업, 벤처캐피탈 등과의 지속적인 투자, 제휴, 해외시장 개척 등의 비즈니스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중개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이벤은 금년도 첫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산은캐피탈 본사 7층에서 ‘현장 투자상담회’ 형태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