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레가타’를 활용해 은행의 정보를 한곳에 모으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데이타웨어하우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략기획 업무의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IBM ‘레가타’는 2개의 1.1GHz 또는 1.3GHz 프로세서와 대용량 캐쉬 메모리, 이를 연결하는 고속 스위치가 하나의 프로세서 칩에 내장돼 있어 훨씬 적은 수의 프로세서로도 뛰어난 기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