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다이너스, 비자, 마스타 등 3개 국제브랜드를 사용, 회원 선택의 폭을 넓힌 것과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타 카드와 차별을 꾀한 것이 특징.
현대카드는 최근 테스트용 현대[M], 기아[M]카드로 가맹점 승인, 대금청구, 현금서비스 지급 등 카드사용에 관련된 전산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21일부터 회원영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2%를 오토(AUTO))포인트로 누적해 주고 전국 3만여 개 드림포인트 가맹점에서 최고 3%의 드림포인트도 적립해 준다.
특히 오토포인트의 경우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올 6월말까지 4%를 제공, 드림포인트와 합쳐 최고 7%까지 누적해 주며 현대차나 기아차 구입시 적립 포인트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현대[M], 기아[M]카드로 결제시 1회 결제로 72시간 동안 1000만원의 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및 현대정유 이용시 리터당 4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M], 기아[M]카드는 자동차 구입에서부터 주유, 차량 정비, 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자동차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