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20개 브랜치 조직에 350명 이상의 프로FP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현재 대졸 여성 프로 FP 60명으로 구성된 4개의 브랜치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FP조직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대졸 남성FP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30~39세의 직장경력 3년 이상자이며 지원서는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FP조직은 고객의 재정적 안정과 미래를 설계하는 금융전문가로 평생에 걸친 재무컨설팅을 하는 30대 대졸 이상 설계사로만 구성돼 종신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FP로 입사하면 본인의 적성에 따라 전문 재무설계사나 영업관리자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프로FP조직 육성을 위해 컨설팅 전문가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고부가 가치시장 분석과 선점을 위한 선진 영업기법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프로FP는 고효율 전문 영업조직으로 보험영업조직의 표준모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