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지난 21일 국민카드 본점 8층 대회의실에서 동원증권(대표 김용규)과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포괄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로 국민카드 회원과 동원증권 고객은 신용카드와 증권카드 기능을 통합한 원카드 시스템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원증권 거래계좌로도 카드대금 결제가 가능해 진다.
국민카드와 동원증권은 내년초부터 정식으로 통합카드 발급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민카드는 지난 5월 현대스위스 신용금고를 시작으로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과 업무를 맺고 통합 카드를 발급해왔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제휴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