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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올해 3000억 흑자 전망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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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2 21:53

금융부문…쌀수매 파동등 수익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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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금융사업 부문이 올해 3000억원의 당기순익을 낼 전망이다.

당초 계획했던 4000억원에 비하면 좀 모자란 수준이지만 3분기 이후 쌀수매 파동 등에 따른 지역단위 농민들의 시위에 따른 영업차질을 감안하면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3일 농협관계자는 “연말 금융부분은 약 3000억원 흑자를 낼 전망”이라며 “4000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하반기 들어 금리변동폭이 커져 손실이 발생했고, 쌀수매 파동으로 단위 농협 금융사업도 차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10월까지 하향안전세를 띄던 금리가 바닥을 치고 등락함에 따른 채권평가손도 목표 당기순익을 달성치 못하게 했다.

농협 중앙회 금융사업 부문은 현재 총자산이 78조원에 달하는 거대 덩치이다. 총자산 기준으로는 국민은행 우리금융에 이어 국내 세번째로 크다.

농협은 금융부문 선진화를 달성, ROA 1% 이상등의 경영지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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