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가 서버 및 스토리지솔루션을,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대표 김진만)가 백업 및 재해복구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ENG(대표 김용준)가 재해복구를 위한 장비,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시스템 운용을 담당하며, 한솔아이글로브(대표 권순엽)가 재해복구용 코로케이션과 광통신망을 제공하게 된다.
‘한솔IT센터’는 백업센터의 4가지 유형인 자영형, 상호이용형, 공동이용형, 외부위탁형 모두를 지원하며, 미러사이트와 핫사이트, 웜사이트와 쿨사이트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
컴팩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금융감독원의 재해복구센터 구축 권고안 발표 이후 금융권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각의 회사가 보유한 전문화된 요소 기술 및 설비를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맞춤 재해복구 및 백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