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국의 모든 영업점은 물론 지역본부, 콜센터, 인터넷 e메일을 모두 연동시켜 캠페인을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차세대 시스템과의 연동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IBM과 공동으로 1단계 CRM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다. 1단계 CRM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000여억원의 수신 이탈 방지와 약 85억원 정도의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힌 국민은행은 이번 2단계 CRM 구축을 통해 합병은행 출범에 따른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