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될 재해복구시스템은 주식매매 온라인시스템의 거래정보를 여의도 주전산센터에서 분당 백업센터로 실시간 이중화해 재해발생시 최종 거래내역까지 2시간 내에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증권거래소 재해복구시스템은 지난 2월 착수돼 9개월 간의 기본 조사, 핵심기술 검증, 재해복구 프로세스 수립, 종합 테스트 수행 등의 과정을 거쳐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으며, 2002년 3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