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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동 前주택銀부행장 日本大 박사학위 수여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11 20:13

‘주택금융기관의 역할’ 연구

김승동 전주택은행 부행장이 오는 26일 일본대학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다.

김 전부행장은 한국의 주택공급에 있어 주택금융기관의 구조개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논문은 한국 주택금융의 변화를 세계금융시장 변화의 패러다임속에서 이해하고 주요 선진국의 주택금융 구조조정 사례를 정리했다. 이와 함께 한국내외의 주택시장과 주택금융제도의 변화를 조사 분석하고 앞으로 주택시장과 주택공급정책 및 주택금융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밝혔다.

일본대학측에서는 김 전부행장의 논문에 대해 부동산 공급에 관한 연구분야에 새로운 길을 개척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주택공급과 주택금융의 발전과 관련해 창조적이고 유용성을 겸비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부행장은 “주택은행이 그동안 크게 성장, 주택금융기관으로서 구조개혁의 모범 사례가 되어 외국에 소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내은행 출신 임원이 30년간의 은행업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드문 일이다.

김 전부행장은 지난 70년 주택은행 공채1기로 입행, 지난 2월까지 3년간 부행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은행 경영자문역을 맡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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