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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지식경영’ 전략 공개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11 19:17

3분기 수입수수료 1829억…전년比 65%증가

‘K-ONE’ 독자카드 발급이 주 요인



기업은행 카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업은행의 지난 3분기 신용카드 순 수입수수료는 1829억원으로 은행 전체 당기순이익 3831억원의 상당 부문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 동기 순 수입수수료 1108억원보다 65%가 증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8일 은행 창립 최초로 개최한 IR에서 신용카드 사업을 강화, 은행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신용카드 회원은 9월말 현재 195만명이며 총 이용금액 6조5794억원에 순 수입수수료가 182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이용금액 6조5794억원은 전년 동기 3조6139억원 대비 82.1%가 증가한 것으로 비씨카드 회원은행 평균 신장률 69%를 크게 능가한다. 기업은행은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9조5000억원의 신용카드 매출을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기업카드 점유 비중이 비씨카드 회원은행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의 기업카드 회원수는 10만540개로 비씨카드 회원은행의 총 기업카드 회원수의 24.2%를 차지한다.

또한 이용대금 측면에서도 1조1693억원을 기록, 25.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즉 기업카드에 있어서는 전체 회원은행의 1/4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연체율은 9월말 현재 2.1%로 비씨카드 12개 회원은행 평균 연체율 2.8%보다 0.7%P가 낮다. 현금서비스 비중은 51.9%로 은행평균 67.6%보다 크게 낮다.

기업은행 카드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비중을 두지 않았던 카드사업에 지난해 말부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독자카드 ‘K-ONE카드’를 출시, 3개월 남짓된 10월말 현재 26만5000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기업은행 카드사업본부 관계자는 “은행의 최대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카드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 전환이 성장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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