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달들어서는 하루 350여건의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교보자보측은 말했다.
고객연령별로는 30대의 비율이 4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 31.3%, 20대 13.2% 등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전체의 76.8%를 차지했다.
판매채널별로는 전화가 79.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터넷 18%, 기타 2.3% 등 순이었다.
교보자보는 앞으로 현재 108명인 상담원을 내년 3월까지 200명으로 확대하고 자체보상인력도 단계적으로 내년까지 130명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005년까지는 매출액 5천46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달성해 시장점유율 5.4%의 자동차 전문보험사로 성장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전화, 인터넷, 법인마케팅 등 고객접근성과 운용효율성이 뛰어난 3대채널 중심의 판매전략을 통해 내년에는 시장점유율을 1%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회 사장은 `하루 평균 계약건수가 290건이고 전화건수 대비 계약성공률이 17%, 인터넷 점유율이 18%에 이르고 있어 5년후 목표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