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본부 담당임원으로는 임승여 상무(46·사진)를 발탁했다. 임승여 상무는 부산 동아고,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 증권팀 및 삼성증권 서울 강동지역본부장과 콜센터장을 역임했다.
동부증권은 기존에 영업추진팀과 IT지원실에 분산되어 있던 마케팅업무가 신설된 마케팅팀으로 이관됨으로써 통합된 온-오프라인 마케팅업무를 실시해 종합적인 고객 마케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부증권은 랩어카운트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는 금융공합팀과 직접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담당해오던 고객만족센터와 사이버영업부를 마케팅본부로 이관시킴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