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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파생금융상품 최우수기관’ 선정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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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28 22:20

아시아리스크誌 2년 연속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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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파생금융상품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리스크지가 최근 발간한 10월호에서 ‘올해 국내 파생금융상품 최우수기관-북아시아지역’으로 산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리스크지는 한국내 외환 및 금리관련 파생상품시장의 30%를 산은이 점유하며, 특히 원달러 스왑시장에서 양방향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국내 유일한 은행이라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또한 산은이 시장에서 상한선(cap)과 하한선(floor)를 제공하며, 대출금을 차입한 기업들이 환율이나 금리변동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이 분야에서 선구자적(pioneer)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은은 이밖에도 작년말 이후 거래가 끊긴 국내CD선물시장 부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시, 지난 9월부터 CD선물거래를 부활시켜 마켓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으로 산은은 도시철도공사등 6개 공기업에 대한 환위험관리 자문업무를 맡고 있다.

산은 박순화이사는 “파생상품시장은 성장성 및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 및 시스템집약 분야로 외국기관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금유공학부문 선진은행인 산은이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국부 유출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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